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월 20만원 또는 월 50만원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본소득 실현 시기는 월 20만원 기준으로 ‘3년 이내’가 가장 많이 나와 국민들이 조속한 정책 실현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람들은 기본소득을 이렇게 생각한다 – 2021 기본소득 일반의식 조사 결과(I)’를 발간했다.경기연구원은 조사기관 알앤알컨설팅(주)에 의뢰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 성인 1만명(경기도민 5,000명 포함)을 대상으로 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클로즈업]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ㆍ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인 우장춘 박사 서거 62주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농업 과학의 중요성과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공모 기간은 7월 5일부터 30일까지이고, 분야는 산문 1가지. 참가 희망 초등학생은 텃밭이나 화분 가꾸기, 주말 농장 등 가족과 함께한 농업 체험 활동이나 농촌 마을에 방문한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작품
[클로즈업] 해조류에 풍부한 무수갈락토스(AHG)가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데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를 한ㆍ미 공동 연구팀이 발표됐다. AHG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당류에 속한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생명공학과ㆍ미국 일리노이대 공동 연구팀은 해조류를 즐겨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밝혀냈다.이는 해조류의 구체적인 대장암 억제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밝힌 연구로, 국제적인 학술지 ‘해양 의약품’(Marine Drugs) 최신호에 실렸다.해조류의 꾸준한 섭취가 대장암ㆍ위암ㆍ
[포커스] 저녁 식사를 혼자 하면 우울증 발생위험이 1.4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저녁을 홀로 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교수팀이 2014ㆍ2016ㆍ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4,093명(남 5,826명, 여 8,267명)을 대상으로 혼밥과 우울증ㆍ자살 생각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이 연구에서 전체 성인의 22.9%가 혼자 저녁 식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체중 감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여대생들에게 체지방조절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가장 인기 높은 제품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53.5%)이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배문경 교수팀이 2019년 5월 청주지역 남녀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 방법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청주지역 일부 대학생의 체중조절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용 실태와 관련 인식 연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체중조절 경험이 있다
식품저널(발행인 강대일)이 식품안전상생협회(이사장 강신호)와 11월 18일 ‘코로나19 시대 식품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합리적 표시광고 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로모니터 문경선 총괄연구원이 ‘코로나19 시대 K-Food가 나아가야 할 방향’, 식품위생법률연구소 김태민 변호사가 ‘합리적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다.“늦잠을 자면 얼굴이 퉁퉁 부어서 두꺼비가 되어 일어난다.”, “마스크에 익숙해졌다. 처음에는 KF80만 써도 답답했는데 지금은 KF94를 쓰고도 뛰어다닐 수 있다.”, “어릴 적 사진을 보며 즐거웠던 시간으로 추억여행을 했다.”, “스트레칭 달인이 되어 앞돌기, 옆돌기를 할 수 있다.” 등등.코로나19로 매일 등교하던 교실 풍경이 사라지고 집콕 생활이 일상인 새로운 교육 환경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비대면ㆍ미접촉 사회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초등학교 학생은 이를 어떻
10월 14일은 영양의 날, 2020년 영양의 날 주제는 ‘코로나 시대, 면역 증진을 위한 영양관리’이다. (사)대한영양사협회는 영양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작성한 칼럼을 기고받고 있다. 협회에 투고돼 ‘영양사신문’에 실린 여러 개의 전문가 글 가운데 한성림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
그동안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와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를 위해 노력해온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올해 안에 결정하겠다고 억지를 부리자 “오염수 방류는 해양 생태계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우리 국민의 87.8%는 청탁금지법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으며, 88.1%는 청탁금지법 시행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응답했다.또한, 일반 국민의 89.8%는 청탁금지법상 부정청탁 대상직무에 장학생 선발, 학위 수여, 논문심사 등의 업무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청탁금지법 시행 4년을 맞아
“학생과 가정, 급식농가 및 업체 모두의 상생을 위해 2학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추진해 달라.”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 참교육학부모회경기지부, 경기도교육희망네트워크,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급식전처리협의회, 경기도친환경학교급식배송업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2
코로나19로 학교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돌봄 학생과 등교한 교사들에게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비례대표, 교육위원회)은 21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온라인 수업 환경에 따른 학교급식법 제4조 개정의 의미와 역할’이
요식업에 진출한 사람들은 어떤 메뉴와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고깃집'이 1위로 나타났으며 '커피'가 2위였다.1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와 한국외식신문(발행인 제갈창균)이 공동으로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가 학교가 방역대응체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합동점검 방식을 간소화해야 한다고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했다.코로나19로 미뤄졌던 개학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위생당국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이 학교급식업무에 큰 부담을 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식
계란을 즐겨 먹어도 채식주의자로 계속 분류할 수 있을까? 무정란만 골라 섭취한다면 채식주의자로 볼 수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진 ‘헬스라인’(Healthline)은 ‘채식주의자는 계란을 먹나’(Do Vegetarians Eat Eggs?)란 지난 20
주거지 인근의 중소형 슈퍼마켓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관측됐다.정부가 추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이 이들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상효 부연구위원, 홍연아 부연구위원, 허성윤 전문연구원, 지정훈 위촉연구원 연구팀은 닐슨코리아 POS 데이터와 3월 11~16일 20~50대 소비자 1,000명(식품류 주구입자, 주로 주부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에 앞장서 주십시오.”“친환경무상급식 국비지원이 담긴 학교급식법 개정에 앞장서 주십시오.”“GMO완전표시제 시행을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에 앞장서 주십시오.”광주지역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먹거리운동단체인 ‘상생먹거리광주시민연대&rsqu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식품안전나라는 식품 안전정보에서 전문지식까지 정부가 보유한 식품 안전 공공데이터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국민 포털로 2015.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식품안전나라의 시스템을
영양교사 등 비교과 교사들이 교원 성과상여금 평가에서 교과 교사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또 불거졌다.단위 학교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원 성과상여금 평가가 교과 교사들에게 유리한 평가지표를 모든 교사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과 교사들이 하위 등급을 도맡아 받고 있는 상황이다.‘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살다 살다 밥 해달라고 국민청원하는 건 처음 봅니다. 더구나 애들도 없는 학교에서 소위 엘리트집단이라는 교사들이 밥해 달라고 떼를 쓰다니... 얼마나 떼를 썼으면 학생 없는 급식실시가 불법인 걸 뻔히 알면서도 교육부와 교육청이 학교에서 알아서 하라고 했을까 싶습니다.”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교에 출근하는 교사들의 점심식사 문제를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