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레시뉴스]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집단 이탈한 가운데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집단 사직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의료 대란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접어들면서 환자 피해만 눈덩이처럼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가톨릭대 등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은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제주대, 원광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단국대, 경상대, 충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부산대, 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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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2024.03.13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