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 서울 남산N타워에 내달 2일까지 전시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트리 앞에서 '사진 찍어주기' '소원카드 달기' 등의 이벤트도 열고 있다.  

한돈(국산 돼지고기 새이름) 소비 홍보단체인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20일 남산N타워에 ‘한돈 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전시 시작에 맞춰 12월 20~23일(4일간)은 실제 100% 한돈으로 만든 햄으로 꾸민 이색 햄 트리와 함께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와 예쁜 돼지 산타 캐릭터가 그려진 소원 카드 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원회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고급 한돈햄을 선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2011년 달력과 손난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벤트에서 촬영한 사진은 한돈닷컴(han-don.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돈닷컴은 이와 함께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위한 연말을 맞아 ‘감사편지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하는 분들께 감사편지를 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한돈 햄세트와 주방용품을 선물로 주고, 참가 인원에 따라 ‘사랑의 밥차’에 한돈 햄을 기부하는 행사다.

양돈자조금은 이번 햄 트리 이벤트는 국산 돼지고기 새이름인 ‘한돈’과 한돈으로 만든 햄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연말 연시 이웃과 함께 한돈 햄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산N타워의 멋진 겨울 풍경과 어우러진 ‘한돈 햄’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신년 연휴인 1월 2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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