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바람 앞에 등불 같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기에 우리 부모들이 나서야 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지킬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과 광과문 KT빌딩 앞에서 ‘위험을 멈추는 시민행동’ 집회를 갖는다.

대책회의는 이날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낡을 대로 낡아 긴급냉각기능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시도에 맞서 인간띠 잇기 등을 통해 반대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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