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카네이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2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탑동)에서 카네이션 육성계통 및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 육성한 카네이션 품종과 계통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농업인, 소비자,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품종을 선발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는 1997년 카네이션 품종육성을 시작한 이래, 2013년까지 25품종을 육성했으며 국산 품종인 ‘리라’, ‘레오’, ‘금별’ 등은 재배농가 및 화훼 중도매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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