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대표 문성환 사장)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컵밥인 ‘밥맛의 비법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밥맛의 비법은 불고기 양념 소스를 기본으로 국내산 마늘을 넣어 담백한 맛을 낸 ‘갈릭불고기볶음밥’, 굴 소스를 기본으로 새송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새송이버섯볶음밥’, 고추장 소스를 기본으로 매콤한 사천식 양념과 해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사천식오징어새우볶음밥’ 등 총 3종이다.

‘밥맛의 비법’은 일반 쌀알에 비해 1.5배 굵고 찰기가 좋은 고품종 국내산 쌀을 이용해 가마솥과 비슷한 환경에서 밥을 지었다. 둥근 솥을 사용해 열을 골고루 퍼지게 했으며 높은 압력을 가해 밥알에 들어가는 수분량을 높였다. 이렇게 지어진 밥을 바람으로 건조해 수분을 증발시킨 후 고온으로 로스팅 함으로써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이 용이하게 했다.

조리 방법은 종이 용기에 물을 부은 다음 건조한 쌀, 야채건더기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약 3분간 조리해 밥을 완성한다. 완성된 밥에 볶음밥 양념을 넣고 잘 비벼주기만 하면 된다.

주요 할인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2g(365kcal)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소비자가격은 2,650원이다.

한편,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제품의 원조 브랜드로 호떡믹스 시리즈를 비롯해 브라우니, 쿠키, 케익, 머핀, 해물파전, 아이스크림믹스 같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홈메이드 카테고리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삼양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홈메이드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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