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1인 가구, 맞벌이 등 소가족의 간편한 식사 해결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찌개 제품을 대거 출시, 국물요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백합조개 된장찌개, 시래기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콩비지찌개, 부대찌개, 백합조개 순두부찌개, 참치김치찌개 등 7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국, 탕, 찌개류 등 아워홈 국물요리 제품은 모두 20여 종으로 늘어났다. 2~5종으로 구성된 경쟁사 제품에 비해 제품군을 대폭 확대한 셈이다.

백합조개 된장찌개는 싱싱한 백합조개에 잘 숙성된 된장, 청국장을 넣고 끓여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냈다. 청국장찌개는 냄새가 적은 잘 숙성된 청국장을 사용했고, 콩비지찌개는 국산 콩비지와 콩국물에 돼지고기, 김치 등을 넣어 얼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 부대찌개는 진한 사골육수에 햄, 소시지, 베이크드빈, 김치를 넉넉히 담았고, 참치김치찌개는 맛있게 익은 김치와 담백한 참치, 청양고추, 두부, 대파 등을 푸짐하게 넣어 매운 맛을 강조했다.

아워홈 찌개 신제품은 제철 야채에 각종 양념장을 넣고 직접 끓여 내 바로 조리한 듯 신선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나홀로족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혼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1인용(350g)으로 소용량 포장했다. 새로 출시한 찌개 7종은 시중 편의점과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며 제품당 가격도 할인점 기준 2,900원으로 부담을 줄였다.

이경준 아워홈 식품마케팅팀장은 "찌개 신제품은 육수부터 전문점 수준의 남다른 맛과 품질을 느낄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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