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최근 한국표준협회와 농촌사랑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사회공헌 인증’을 받았다.
‘농촌사랑 1사1촌 사회공헌 인증’은 경제적 책임을 다하면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1사1촌 운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 ․ 단체에게 주어지는 제도.

공사는 그동안 1사1촌 마을인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와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농번기 일손돕기, 필요물품 지원, 가락시장 농산물 출하상담 등을 해왔으며 지난 6월에는 대룡리 신풍초등학교 전교생 83명과 교사 10명을 초청, 가락시장과 도시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또 지난 8월 20일 진행됐던 일손돕기 현장은 SBS-TV 출발 모닝와이드(8월 23일 8시)에서 1사1촌 우수사례로 방영된 바 있다.

‘농촌사랑 1사1촌 사회공헌 인증’ 제도의 평가 심사항목으로는 자매결연활동, 농촌사랑운동 참여 활성화, 기타 사회공헌활동 등이며 가산항목으로는 농업관련 교육이수, MOU체결, 기업대표 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자매결연활동, 농촌사랑운동 참여 활성화 부분에서 골고루 인정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도매시장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출하 농민과의 진솔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농촌사랑 1사1촌 사회공언 인증’을 획득한 곳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외에도 법무부, 현대증권, 웅진홀딩스, 현대모비스, SBS뉴스텍, 국민연금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 및 경남지역본부, 배재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북지방경찰청, 서울도시철도공사, 케이티 강릉지사, 삼성전기 등이 있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