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올해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과 메디슨이 선정됐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는 오는 20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년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삼육식품은 산업별대상(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의 식품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삼육 외에 씨젠 등 4개 기관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편강한의원, 카이노스메드 등 8개 기관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그리고 대한병원협회, 스타로미안성형외과 등 11개 기관이 시상위원장 표창을 받는 등 총 25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진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 등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위상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7년부터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정부 공식표창이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기업부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견벤처기업부문 메디슨
◆산업별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생물의약부문 씨젠△의료기기부문 드림메딕스 △식품부문 삼육식품 △화장품부문 화성화학 △기능성화장품부문 유니버셜코스메틱
◆한국보건산업흥원장 표창 △병원의료부문 청담밝은세상안과 △한방의료부문 편강한의원 △바이오부문에 카이노스메드 △고령친화부문 실버메디 △의료관광부문 오라클피부과 △뷰티산업부문 에이블메디홀딩스 △보건의료정보화부문 이디비
◆특별상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위원장 표창 △공공기업부문 대한병원협회 △컨설팅부문 원헬스케어 △보건정책부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브랜드대상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시상위원장 표창 최우수병원부문 부산밝은세상안과, 스타로미안성형외과, CU클린업피부과, 벨리타성형외과, 맨비뇨기과, 아네스치과, 세란안과, 여성메디파크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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