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학부모 초청, 식재료 품질ㆍ안전 등 설명회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고두신)은 지난 7일 서울장지초등학교에서 ‘친환경농산물 전시회’를 가졌다. 

센터는 이날 교사 입구에 양파와 감자, 고추, 수박, 참외 등 친환경농산물 50여종을 전시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해주는 행사를 가졌다.

또 아이들이 직접 무농약으로 키운 오이와 당금 등을 직접 시식하는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만져보고 수입농산물과 비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학기에도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전시회’를 잇따라 가질 예정이며, 오는 14일과 15일에는 학부모들을 초청,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 등 센터의 업무 및 역할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친환경농산물을 보고난 뒤 시식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농산물품질관리원 이동차량에 마련된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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