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7일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 450여 개 점포에서 ‘설날 선물 특선전’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정육 5종, 수산 및 청과 21종 등 총 155종의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한우와 굴비는 현대그린푸드 육가공공장·굴비가공장에서 직접 가공하고 청과는 전국 유명산지의 사과와 배를 직접 수매 하는 등 유통 단계를 축소해 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구성했다.

명절에 가장 인기있는 부위를 엄선한 ‘한우갈비혼합세트’(1등급 3.1kg)를 14만5천원에, 굴비 최대 생산지인 영광에서 가공한 ‘현대그린푸드 영광 참굴비’를 12만5천원에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높은 물가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만~10만원대의 상품 위주로 구성하였다”며 “유통 단계를 축소해 신선도는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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