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최근 서울시 무교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4,800만원으로 4월에 진행한 대한민국 응원전 아이전용상품 판매금액의 10%이다.

구경모 초록마을 경영지원실장(오른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초록마을 구경모 경영지원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된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후원자의 뜻을 존중하며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연간 국내외 약 100만명 어린이를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초록마을은 약 9년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후원금을 꼭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은 초록마을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초록마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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