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생활 속 자주 일어나는 소비자 피해사례와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그려낸 웹드라마 ‘소통의 미쓰신’을 제작하여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소통의 미쓰신’은 이승과 저승 사이의 중간계에 존재하는 소비자상담 신(神)인 ‘미쓰신’이 이승의 억울한 소비자들을 상담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옴니버스형 웹드라마.

주인공 ‘미쓰신’ 역할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인 배우 김소혜가 맡아 주요 소비자문제 해결방법을 재치있게 알려준다.

한국소비자원과 서울특별시는 「소통의 미쓰신」을 유튜브 채널(한국소비자원TV, www.youtube.com/kcacast)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고등학생,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 소비자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필요한 학교 현장, 소비자교육 유관기관에도 웹드라마가 널리 활용되어 소비자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