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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준비에 좋은 약초ㆍ버섯 뭐가 있지?
수험생 뇌를 깨우는 원지ㆍ인삼ㆍ노루궁뎅이버섯
농촌진흥청 “기력 채우고 집중력 향상에도 좋아”
2019년 08월 13일 (화) 09:27:45 조용석 ggalba@hanmail.net

수능이 다가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시험준비와 더위로 지친 수험생의 기력을 채우고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초와 버섯을 추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총명탕의 주요 약재인 ‘원지’는 수험생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약초 중 하나이다.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지는 뇌 신경세포 손상을 보호하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의보감에서도 원지는 지혜를 더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는 약재로 기록돼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과 건망증을 치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정신을 흐려지지 않게 한다고 전한다.

원지는 손질 후 그대로 우려내거나 달여 마셔도 되고, 갈아서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요리에 넣어 먹어도 된다. 건망증 치료에 효과적인 석창포, 한방 감미제로 많이 이용되는 감초와 함께 우려내거나, 기호에 따라 대추나 꿀을 넣어 즐겨도 좋다.

   
원지차
▶ 원지 약초음료 만드는 법
[재료]원지 2g, 석창포 2g, 감초 2g, 대추 1~2개, 물 1L

[만드는 법]
1. 원지와 석창포, 감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이때, 원지는 가운데 심을 제거한 상태로 이용함)
2. 물 500mL를 먼저 끓인 후, 준비된 감초를 넣고 중불로 30분간 끓인다.
3. 감초를 우린 물에 원지와 석창포, 물 500mL를 더 넣고 30분간 끓인다.
4. 기호에 따라 대추 1~2개를 넣어 마신다.

▶ 원지 분말 활용법
[재료] 원지, 토스트 또는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
[만드는 법]
1. 구입한 원지를 믹서기에 넣고 분쇄한다.
2. 기호에 따라 분말을 잼에 소량 첨가하여 토스트로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을 수 있다.

‘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포함해 다양한 유용물질을 함유한 약초다.
뇌 기능과 관련된 신경세포의 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고기류, 우유 등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리는 만큼, 닭가슴살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거나, 우유와 과일 등을 섞어 쉐이크(음료) 등으로 즐기면 좋다.

   
인삼 볶음밥
▶ 인삼 볶음밥

[재료] 찬밥, 인삼 2뿌리, 닭가슴살 100g, 양파 1/2개, 당근 50g, 대파 1/2대, 마늘 5쪽, 샐러드유 1/2컵, 달걀 1개, 닭고기 양념(소금 1/2작은술, 갈은 인삼 1/2큰술, 술 1작은술, 생강즙 약간,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인삼, 양파, 당근을 사방 0.8cm 크기로 썰고, 마늘은 편으로, 대파는 송송 썬다.
2. 닭고기는 닭고기 양념에 재었다가 녹말가루를 묻혀서 튀김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모지게 썬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기름 온도가 올라가면 서서히 마늘편을 넣고 볶아 마늘색이 노릇하게 되고 향이 나면 기름을 부어 놓는다.
4. ③의 마늘기름에 인삼, 양파, 당근을 넣고 볶다가 닭고기도 넣고 볶는다. 마늘기름을 넉넉히 둘러 달군 팬에 풀어 놓은 달걀을 붓고 휘저어 멍울지도록 볶아낸다.
5. 남은 마늘기름에 밥을 넣고 볶다가 기름이 스며들면 소금, 간장, 후추로 간을 하고 달걀과 볶아 인삼과 야채, 닭을 같이 넣어 다시 볶아낸다.

▶ 인삼 오미자차
[재료]인삼 2뿌리, 배 한쪽, 오미자 1/4컵, 물 4컵, 꿀 2큰술
[만드는 법]
1. 인삼은 큼직하게 자르고 오미자도 맑은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물에 인삼을 넣고 한소끔 팔팔 끓여 인삼차를 만들어 한 김 식힌다.
3. 식힌 인삼차에 오미자를 넣어 반나절 정도 우린 후 인삼과 오미자를 건져낸다.
4. 쓰고 신맛이 돌 수 있기 때문에 꿀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따뜻하게 데우기 보다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준비하며, 낼 때 배 조각을 띄워낸다.

버섯 중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이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노루궁뎅이죽
노루궁뎅이버섯은 면역, 항암, 항염증, 항균 활성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경세포 증식인자(Nerve growth factor, NGF)의 합성을 촉진하는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뇌를 활성화한다. 다른 버섯처럼 고기류,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재료와 볶거나, 무침이나 탕,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 노루궁뎅이버섯죽
[재료] 쌀 120g, 노루궁뎅이버섯 100g, 표고버섯 20g, 참기름 15ml, 간장 10ml, 소금 1g, 다시마 육수(다시마 6g, 물 1.5L)
[만드는 법]
1. <육수> 분량의 물에 다시마를 넣고 은근하게 30분정도 끊인 후 다시마는 건져내고 불을 약하게 하여 뜨거운 상태로 둔다.
2. 노루궁뎅이버섯은 한입크기로 찢어 끊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3. 표고버섯은 깨끗이 씻어 편으로 얇게 썬 다음 1의 다시마 육수에 데쳐 놓는다.
4. 바닥이 두터운 냄비에 참기름을 둘러 달군 후 씻지 않은 쌀을 넣고 흰 색이 나도록 볶은 후 뜨거운 다시마육수를 1국자씩 넣고 계속 저어주면서 뻑뻑해지면 다시 육수를 붓기를 20분 동안 반복하다가 준비한 버섯을 넣고 쌀알이 충분히 퍼질 때까지 10분간 더 끓인다.
5. 죽이 잘 쑤어지면 농도에 맞게 육수로 조절하고 간장을 약간 넣어 색을 낸다.
6. 소금이나 간장을 따로 준비하여 기호에 맞게 사용하도록 한다.
* 죽을 미리 간을 하면 쌀알이 삭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간을 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장재기 과장은 “약초와 버섯을 활용한 요리, 차, 음료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수험생의 기력을 보강하고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다만 효능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별 체질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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