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이 올해로 37회째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SEOUL FOOD 2019'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식품 산업 전반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과 국내 중소중견 식품 기업의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SEOUL FOOD 2019가 펼쳐지는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는 ▲서울국제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전 ▲서울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전 ▲서울국제건강기능 및 유기농전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 기기전이 열린다.

이와 더불어 제2전시장(7~8홀)에서는 ▲서울국제식품기기전 ▲서울국제포장기기전과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해외 및 국내 바이어 대상 상담회도 열려 비즈니스 미팅도 지원된다.

이 밖에 다양한 식품 관련 전문 세미나와 ‘SEOUL FOOD 어워즈 2019’, ‘컬리너리 챌린지(CULINARY CHALLENGE) 2019’, ‘와인 테이스팅 파빌리온(Wine Tasting Pavilion)’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KOTRA 관계자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SEOUL FOOD 2019에 많은 기업 및 식품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얻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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