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10~12일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등록급식소 어린이 및 지역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당저감화 및 편식예방을 위한 ‘알록달록 채소ㆍ과일 안경 만들기’의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컬러푸드 교육 ▲알록달록 채소ㆍ과일 안경 만들기 ▲당 저감화 리플릿 배포 ▲ 당 저감화 교육 동영상 상영 등으로 운영되었으며, 10일에는 센터 등록급식소 7곳, 어린이 108명이 참여해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체험을 했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에 개소하여,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유성온천문화축제에도 2015년부터 꾸준히 참여하여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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