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5월 3일(금), 서부지역 120개 급식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청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문자메시지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청렴한 급식계약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지난 3월에는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한 것에 이어, 이달에는 학교급식 전문가이자 책임자인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청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 청렴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급식 실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