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지원 대상 파악ㆍ검토위해 현장 점검나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관내 초ㆍ중 급식학교 중 현대화사업 대상 학교 및 노후 급식시설 개선과 기구 교체를 위해 향후 3주간에 걸쳐 현장점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말부터 시작된 이번 급식시설 현장점검은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 학교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지원을 실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실을 마련하려 하는 것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학교급식실 현장점검 모습.
교육지원청은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따른 전반적인 시설 및 학교 내 부지 확보여부를 교육시설과를 포함한 관련 부서와 검토ㆍ협의하고, 노후 급식시설 및 기구는 긴급한 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급식 시설개선 TF팀을 구성, 신설학교 급식시설 및 현대화사업 추진 학교 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HACCP 시스템 적용에 필요한 급식시설 설치로 위생적이고 능률적인 급식실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