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학부모 25명을 제3기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또 센터는 이날 사업설명회와 부모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사업은 2017년부터 실시하여 2018년도 확대 시행하였고, 2019년도에도 연속으로 진행하여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2019년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25명은 1년 동안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식단 제공, 영양교육, 위생교육,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참여하고 그 경험담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미리 센터장 인사말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3기 사업설명회 △건강한 한걸음 손 씻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참여자에게 ▲서포터즈 온라인 활동 ▲서포터즈 다양한 유성구센터 홍보물 제공 ▲서포터즈를 위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 ▲서포터즈 활동 우수 시상 등을 지원한다.

김미리 센터장은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사업을 통하여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학부모와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