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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민물장어에서 사용금지 물질 검출 1건 ‘유통 차단’
식약처, 우유 원유, 항생물질 기준 초과 11건도 “집유단계 폐기”
2019년 02월 28일 (목) 09:30:57 조용석 ggalba@hanmail.net

정부는 국민의 높아진 먹거리 안전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우유 및 수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잔류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잔류물질검사 프로그램은 검사규모, 검사항목, 검사결과에 따른 평가 및 조치 등을 국가가 총괄하여 설계하고 이행하도록 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려는 것으로, 이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해 원유 및 수산물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및 농약 등 잔류물질의 오염수준을 시범적으로 조사했다.

수산물의 경우 위ㆍ공판장을 통해 유통되는 다소비 어ㆍ패류 등 18품목 총 540건에 대해 동물용의약품, 금지물질, 중금속, 환경유래물질 등 22항목을 조사한 결과, 양식 민물장어 1건에서 사용이 금지된 니트로푸란 대사물질이 검출되어 유통ㆍ판매를 금지하고 해당제품은 폐기하였으며, 그 외 수산물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원유(시중 유통 판매되는 유제품의 원료)의 경우 농장 및 집유장에서 채취한 총 336건에 대해 항생물질, 농약, 곰팡이독소 등 총 67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유 11건에서 항생물질이 잔류허용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해당 원유는 집유 단계에서 전량 폐기되어 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이번 잔류물질 시범조사는 원유의 오염수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된 원유 시료를 사용하여 상시검사보다 부적합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됐다.

항생물질 이외 농약이나 곰팡이독소에서는 잔류허용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 현재 집유장으로 오는 모든 원유에 대한 항생물질을 상시 검사하여 부적합(‘18년 기준 0.02%) 시 폐기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에도 우유 및 수산물에 대한 잔류물질 조사 사업을 지속하여 추진하는 한편,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 시행에 필요한 규정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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