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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ㆍ버거ㆍ피자, 1년 동안 18.9회 사먹는다
닐슨, 퀵서비스 레스토랑 마켓 리뷰 보고서 발간
2019년 02월 25일 (월) 11:12:55 김지혜 ggalba@hanmail.net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주요한 퀵서비스 레스토랑 시장인 치킨, 버거, 피자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 마켓 리뷰’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치킨, 버거, 피자 레스토랑 시장은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96명이 이용하는 국민 음식 시장으로 2018년 한해 동안 약 3,000만명이 선택했으며, 5억7,000만여건이 거래된 8조 규모의 시장으로 파악된다.

닐슨코리아는 핀테크 기업 텐큐브와 협력해 100만여명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 이 중 총 2만1,000여명의 전국 20~59세 성인 남녀 패널의 패널로 구성된 닐슨 채널 다이나믹스(Channel Dynamics)를 개발하였고,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 마켓 리뷰 보고서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행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프랜차이즈, 전국 단위 직영 또는 가맹 형태의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 치킨, 버거, 피자 업체 데이터를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100명 중 96명이 먹는 8조원 규모 시장

닐슨 퀵서비스 레스토랑 마켓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구매액 기준 8조원 규모로 2017년 대비 3.3% 성장하였으며, 연간 거래수 5억7,000만여건으로 전년 대비 0.7% 성장했고, 이용 고객 수는 약 3,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1인 소비 데이터를 보다 상세하게 분석해 본 결과, 한 소비자가 1년 동안 치킨, 버거, 피자를 선택한 횟수는 18.9회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1인당 사용한 돈은 연간 평균 27만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였고, 회당 구매액도 1만4,310원으로 2.6% 상승해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은 돈을 소비하는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버거, 피자 시장의 큰 손은 40대 남성으로, 연간 31만1,000원을 소비하고 1회 주문 당 평균 1만5000원을 쓰며 연간 20.1건을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가장 적게 구매하는 소비자는 20대 여성으로 연간 17만1,000원을 소비하고 1회 회당 평균 1만1,000원을 쓰며 연간 14.8건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40대 남성과 큰 소비행태 차이를 보였다.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주말 저녁과 야식이 70%

2018년 한국 소비자들의 치킨, 버거, 피자를 주로 먹는 시기를 주간별, 시간대별로 분석해본 결과, 금, 토, 일요일에 판매된 금액이 4.1조로 전체 시장의 51%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특히 토요일에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치킨은 금요일과 토요일, 버거와 피자는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 소비 빈도가 높았고, 치킨, 버거, 피자 모두 다 저녁 시간대(오후 5시~8시)와 밤 시간대(9시~11시)로 약 70%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치킨은 저녁과 밤, 심야(밤 12시~새벽 6시) 시간대에 90% 판매가 이루어지고, 피자도 65.6%가 저녁 5시 이후에 많이 선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치킨과 피자는 저녁과 야식으로 주로 선택하며, 버거는 점심과 저녁 대용으로 소비되는 것으로 보인다.

닐슨코리아 최경희 부사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 시장은 프랜차이즈 오너 리스크, 최저 임금 인상 등 여러 이슈와 소비심리 위축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3%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확장이 기대되는 시장이지만, 실제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자세히 측정한 시장 지표가 부족하여 효율적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체 구매 금액의 65%가 구매 금액 상위 40%의 고객에서 나오는 만큼, 헤비 유저들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닐슨 채널 다이나믹스 데이터가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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