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 장병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해온 급식혁신 사업을 내년에는 전군ㆍ전부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식혁신 사업은 ①브런치 ②자율메뉴 ③복수메뉴 ④병사식당 외 급식기회 부여 등 4가지이다. MBC-TV화면 캡처.
급식혁신 사업은 ①브런치 ②자율메뉴 ③복수메뉴 ④병사식당 외 급식기회 부여(출타 외식, 외부음식 배달, 푸드트럭 등) 등 4가지.

국방부는 2018년 추진된 급식혁신 사업에 대한 장병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으며, 장병 다수가 혁신사업 운영횟수 증가를 희망, 내년에 확대ㆍ시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8년에는 육ㆍ공군 전체와 해군ㆍ해병 일부 부대가 운영한 급식혁신 사업을 2019년에는 전군ㆍ전부대로 대상을 늘려 더 많은 장병들이 급식혁신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부대별 운영여건을 고려해 급식 시기는 자율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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