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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수산 가공식품들 연내 상품화
해수부, 고부가가치 가공기술 7건 민간기업에 이전
2018년 11월 06일 (화) 00:59:01 김경호 ggalba@daum.net

올해 안에 새로운 수산 가공식품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식품산업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 경향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7종을 개발, 대일씨에프 등 7개 기업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경상대학교 수산식품산업화 기술지원센터가 올해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수산식품가공 기술을 개발한 것.

7개 가공 기술과 기술을 이전 받은 민간기업은,
△열수 추출 및 농축한 문어, 다시마, 오징어 껍질 등을 활용하여 비린내 및 이취가 줄고, 조직감이 최적화된 ‘문어김 제조기술’-(주)해담온

△볶음 양념장에 굴 농축액을 첨가하여 영양학적 으로 우수하고, 고유한 식감이 유지된 ‘가정간편식(HMR) 피조개볶음 제조기술’-여수새고막(주)
   
 
△천연색소를 사용하여 연어 고유의 색을 발현하는 기술과 탄력이 우수한 ‘연어 튀김어묵 제조기술’-(주)우영수산
△신세대 기호를 고려한 매운맛 소스 첨가와 영양 강화용 굴 농축액을 가미한 ‘매운맛 구운굴 통조림 제조방법’-대일씨에프
△명란젓 가공부산물인 분란을 활용하여 김 제품에 적합한 식감, 외관, 부착성 등이 개선된‘ 건조명란 개발 및 명란 김제품 제조방법’-(주)덕화푸드
△저장성이 향상된 어육소시지 조성물 및 제조방법-(주)희창물산
△과열증기 기술과 전자기 동결기술을 활용해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구이생선 제조방법’-(주)에바다수산 등.

   
 
이들 업체는 상품화를 거쳐 올해 안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어육소시지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장기간 운송에도 특유의 탄력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는데, 이번 기술이전으로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어김’은 지난 8월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 베트남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을 준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식품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가공 중소기업과 기술력을 갖춘 대학 등 연구기관의 협업을 지원하여,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과 사업화를 통한 수산식품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정훈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제 우리 수산식품산업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해 나가야 하는 때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산가공식품산업과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연구개발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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