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미경)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40분 동안 4층 대강의실에서 만 3~5세 유아를 동반한 100가족을 대상으로 ‘달달마녀와 헨젤과 그레텔’인형극을 선보인다.

이 인형극은 부산의 방문인형극단인 ‘꼬꼬마 인형극단’이 유아들의 식습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헨젤과 그레텔 명작동화를 각색한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child.pe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운영부(220-6214)

김미경 원장은 “이 인형극은 유아들에게 편식과 패스트푸드의 해로움을 알려줘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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