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직접 농촌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거나 소외계층의 도움을 주는 행사들이 이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전자결제업체 이니시스 임직원 150명은 지난 12일 구례 산수유 마을에 산수유나무 기증 및 묘목심기 봉사활동을 했으며, KT 자회사 케이티스는 지난 9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균 연수1리를 찾아 1사1촌 농촌사랑 행사를 벌였다.

또 SK C&C 임직원 250여명은 지난 15일 안산시 ‘잎맞춤 대부포도 작목회’와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후 단원구 대부동 저소득 영농가정을 찾아 포도송이 봉지싸기, 포도 순따기 및 모판 정리하기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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