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손춘영)는 지난 12~13일까지 동남보건대학교 교정에서 어린이 편식을 주제로 한 ‘쓸로우 건강놀이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쓸로우 건강놀이터’는 어린이의 저염ㆍ저당 미각형성 및 편식개선 등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어린이들의 편식이 심한 식재료인 당근, 콩, 브로콜리를 주제로 푸드브릿지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영양교육을 하는 것.

또 동남보건대학교 학과들과 연계하여 구강교육, CPR 교육, 소방교육, 아동발달 상담 등 참석자들에게 어린이 영양과 위생 및 안전 통합교육을 진행한다.

손춘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쓸로우 건강놀이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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