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당이 많이 함유된 달콤한 음식보다는 건강한 음식섭취를 통한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참여ㆍ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오감요리 (쌈)으로 하나 되는 (바)른 먹거리 도시락 만들기, 건강간식 낚시놀이, 가공음식 속 설탕 양 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참여 어린이 및 시민들로 부터 호응도 및 교육효과를 높였다.
고사리 손으로 쌈밥을 만들어 맛있게 먹어본 어린이들은 “평소에 싫어하던 채소를 직접 쌈으로 싸서 먹으니 맛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음식문화체험박람회에서 행사 주제와 일치하는 중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아이들에게도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