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가운데)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부산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2018 아토피 예방 건강식 개발 요리 경진대회’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동부산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날이 갈수록 증가 추세인 아토피 질환의 예방ㆍ관리를 도모하고, 지역 내 조리 관련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에서 개발된 요리들은 우리 아이들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하여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도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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