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는 지난 4월부터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캠핑용 가정간편식 ‘순살 닭다리구이’<사진>가 지난 1일 5회차 방송까지 매회 6,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3만3,000세트, 매출액으로는 20억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1월부터 홈쇼핑 채널을 비롯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캠핑용 가정간편식 ‘올반 숯향 불고기’도 58만팩이 팔렸다. 특히 본격적인 캠핑과 바캉스 시즌인 6~7월 ‘올반 숯향 불고기’의 판매량은 월 10만 개를 넘어서며 월 평균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섰다.

같은 캠핑용 가정간편식의 인기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홈캉스(집+바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도 복잡한 과정 없이 집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의 구입을 선호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늦은 휴가를 떠나는 소비자들에게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이 꾸준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맛뿐만 아니라 조리와 보관의 편의성까지 높인 캠핑용 가정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 순살 닭다리구이는 통 닭다리살을 오븐에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기름을 뺀 치킨 스테이크의 맛이 특징으로 닭다리살 꼬치구이, 철판구이 등 캠핑용 바비큐 재료로 제격이다.

또한 올반 숯향불고기는 신선한 호주청정우를 직화로 구운듯한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GS홈쇼핑, G마켓, 옥션, 위메프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순살 닭다리구이는(120g X 19팩) 5만9900원, 올반 숯향불고기(150g X 18팩)는 6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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