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전문 중견기업 (주)하늘빛식품(대표 김해수)이 2018년 새학기를 맞아 국내산 식재료를 원료로 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신선ㆍ건강한 우리 맛’을 컨셉으로 개발한 38종의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쫄깃한 식감과 큼지막한 등심이 일품인 ‘우리밀함박눈탕수육’을 비롯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크런치청파래오징어까스 등도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외부의 요리 전문가를 초빙, 각각의 신제품과 기존제품에 대한 간편한 레시피를 곁들여 급식현장에서 곧바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제품을 이용한 한끼 식단까지 작성해주는 친절도 곁들여 영양교사와 학교 영양사들의 새로운 식단 구성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 눈에 띄는 것은 레시피에 사용된 각종 건강 소스류. 소스는 언제나 음식의 맛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어서 요리에 앞서 중요시하는 요소이다. 하늘빛은 토마토 등 여러 가지 채소와 키위, 레몬, 감귤 등 과일을 사용해 개발한 소스 외에도 카레와 요거트 등 트렌드에 부합되는 소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소스류는 불고기, 군만두, 갈비볼, 생선까스, 오리훈제, 크리스피치킨 등 다양한 식재료들의 풍미를 더해줘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김해수 대표는 “전국의 수많은 영양 선생님 덕분에 하늘빛식품이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들이 영양 선생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건강한 맛으로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회사 설립 28년을 맞은 하늘빛식품은 강소기업, 메인비즈 인증 외에 식품 관련 협회ㆍ단체와 언론사로부터 고객만족 경영 우수기업,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외식분야)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경기 부천 본사와 김포에 냉동창고를 보유하고 전국에 40여곳의 대리점을 확보해 각종 가공식품들의 위생안전관리와 원활한 제품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직원 평균 근속년수 10년이 넘는 ‘탄탄하고 안정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