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관내 학교 영양사 19명과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류했던 자리.
시는 ▲2018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교육사업 ▲안전성 검사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리 ▲영양사 선생님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워크숍을 진행됐다.

학교 영양사들이 오수봉 시장(앞줄 남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학교급식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영양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의 노력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무상급식 및 친환경 농산물 차액지원 사업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우수 식재료 공동구매 및 안전성 관리 ▲대상자별 맞춤 바른 식생활 교육 등을 통해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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