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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온라인구매 만족도 높다
농촌경제연구원 ‘소비자 특성ㆍ행태’ 조사분석
2018년 01월 05일 (금) 09:38:30 김경호 ggalba@daum.net

온라인을 이용해 가공식품을 구입하는 곳은 절반 정도가 온라인쇼핑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이용 그룹 중에서 △연령대가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1인 가구 일수록 PC보다 모바일 이용할 확률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가공식품 구매, 모바일과 인터넷 사용 소비자 특성 및 행태’에 따르면 온라인 사용그룹의 주된 구입처는 온라인쇼핑몰 51.0% 대형할인점 온라인매장 34.0% 친환경 전문점 온라인매장 6.2% 특산물 온라인매장 5.6% 등의 순이었다.

이는 농경연이 20세 이상 74세 이하의 남녀 3,061가구(외벌이 1,269 가구, 맞벌이 1,101 가구 1인 691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비 행태 조사결과이다. 이들 조사대상자의 월 평균 식료품 지출비용은 72%가 20만~80만원 수준이었다.

온라인 이용 이유는 ‘배달해주므로’ 25.9% ‘가격이 저렴해서’ 23.7% ‘품질이 좋아서’ 20.3% 등의 순이었다.

   
 
‘배달해 주므로’라고 응답한 그룹은 가정 내에서 조리 빈도가 낮거나 없는 경우로, 편리성을 추구하거나 혹은 시간 및 기타 제약으로 인해 신속ㆍ편리성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소비자들로 분석됐다.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응답한 그룹은 35~42세 연령대로 가정식 비중이 높은 소비자들이었으며, ‘품질이 좋아서’라고 응답한 그룹은 주부ㆍ관리자, 전문가, 사무종사자ㆍ군인 학생 무직 기타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온라인 가공식품 구입만족도는 “만족하는 편이다” 응답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그룹의 품질에 대한 우려가 줄고, 품질이 좋아서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는 응답자가 늘어나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품질이 오프라인과 차이가 나지 않고 배송과정에서의 파손이나 변질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에 기인하고 있으며 관련 벤더나 판매자들의 좋은 식품 선정, 배송시간 단축, 포장발전 등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수단으로는 모바일 그룹(App)의 구매빈도가 더 높고 전년 대비 증가도 폭이 더 컸다.
인터넷그룹(Web)은 품질을 중요시하고, 모바일그룹은 가격과 이벤트 등 비용측면에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가격만족도는 두 그룹 차이가 없는 반면 품질만족도는 인터넷그룹이 더 높았다. 상대적으로 품질과 구입처에 대해서도 더 따져보고 식품을 구입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워서’ 29.4% ‘품질을 신뢰할 수 없어서’ 28.1% ‘배송을 기다릴 수 없어서’ 12.1% ‘충분한 상품정보 획득이 어려워서’ 11.9%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들은 가공식품 구입할 때 맛 > 품질 > 신선도 > 안전성 등의 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영양(건강)을 주로 고려한다는 응답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지만, 조리의 편리성 및 가격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지류 사용 행태
장류의 경우 “사 먹는다”는 비중이 가장 큰 것은 고추장 39.1%이며 다음은 국간장, 된장 등의 순이었으며 사 먹는 비중은 중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추장, 된장을 3Kg대 이상 구매하는 비중이 2016년보다 증가해 식품산업의 트렌드인 소포장ㆍ소형 선호경향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간장 구입단위는 500~1,000ml가 6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1,000ml 이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소비행태를 보였다

빵과 떡, 과자류, 라면ㆍ국수류, 우리밀제품 등의 구입과 관련 ‘주1회 이상 빵 구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반면 떡, 라면ㆍ국수류, 우리밀제품 등의 비중이 감소세를 보여 서구식 식습관으로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음식을 조리할 때 주로 사용하는 유지류의 소비행태는 △올리브유 24.9% △포도씨유 20.4% △옥수수기름 18.0% △채종유 17.3%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탕류는 △올리고당 △갈색설탕 △백설탕 등의 순이었고, 소금은 △천일염 △꽃소금 △구운소금ㆍ죽염 △맛소금 순으로 많았다.

소비자들이 주로 사먹는 음료는 흰우유, 커피, 요쿠르트, 100% 과일주스, 탄산음로, 녹차/곡물차 순이며, 1인 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100% 과일주스, 흰우유, 요쿠르트, 녹차/곡물차 등을 덜 사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채소, 과일, 잡곡, 우유 등이 5점 만점에 4.2점 이상으로 나타나 이들식재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보였으며, 육가공품과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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