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는(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상임대표, 사진 왼쪽)는 최근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장으로부터 군급식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충남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은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 조리특기병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매주 1회 연 3,000여명에게 건강을 위한 바른 식습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대전시 건강음식 보급 및 육성사업으로 ‘군내 바른 식생활 확산을 위한 세미나 및 저염미식서 레시피 요리경연대회’를 여는 등 군급식 나트륨 저감화 교육 및 저염레시피 보급에 힘썼다.

지난 7일에는 ‘군 전투발전 세미나’에서 저염식단 군 적용방안에 대한 제언을 하는 등 군 급식의 선진화와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은 앞으로도 군 급식의 식생활개선 교육 및 군 급식 관계자의 영양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