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어린이급식센터 직원(맨 오른쪽)이 수상 직후 임경숙 회장(가운데),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27일,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가 주최한 유아 대상 영양교육 UCC 공모전에 우수작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20개 기관의 등록 급식소 39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숲영양놀이 “숲에서 자라는 버섯을 골고루 잘 먹어요”를 주제로 UCC를 제작ㆍ출품하였다.

숲영양놀이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따뜻한 정서와 가치 이해 및 바른 인성함양으로 환경ㆍ건강ㆍ배려의 식생활을 실천하고 숲에서 자라는 음식의 바른 이해와 친근감 형성으로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센터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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