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우수기자재ㆍ주방 조리기계전시회 개막
'키친 페어 2018'…코엑스에서 28일~12월1일
2018-11-27 김경호
‘국제조리기계 및 단체급식 우수기자재전(KITCHEN FAIR 2018)’이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주최로 28일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개막됐다.
전시 기간에는 종합식품(농수축산가공식품), HMR(가정간편식), 포장기계, 해외식품, 키친페어, 베이커리페어를 비롯하여 디저트, 주류 등 푸드 트렌드쇼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전시전에는 30여개 업체 100부스 규모로 조리기계·주방설비관, 식품가공기기관, 위생기기ㆍ포장기계관, 외식산업관, 단체급식테마관, 상담 및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화점, 마트, 편의점, 소셜커머스 등의 대형유통업체 MD와 1:1로 제품입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86명의 대형유통업체 MD가 참석하고 209개 참가업체와의 상담이 성사되었으며 총 519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에도 백화점ㆍ대형마트 구매담당 MD, 호텔ㆍ레스토랑·프랜차이즈 운영자, 학교ㆍ병원 급식 설비구매자, 공공기관 등 2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여 국내외 대형 유통 및 제조업체, 외식 급식 구매자와의 비즈매칭을 통해 참가업체의 B2B 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 더불어 오븐, 배식대, 취반기, 주방기구소독기, 정수기 등의 조리기계 전시 및 체험관, 서울시 학교 영양사 및 조리기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하는 급식시설 환경 및 급식기구 개선을 위한 간담회, 공공기관 영업 및 납품 담당 조합원사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