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양교사들, 학교급식용 수산물 요리 연수
2018-10-24 전형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 금정구 서동초등학교 식생활교육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영양교사와 학교 영양사 21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쿠킹클래스’ 연수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산물 선호도를 높이고 수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10개 초등학교는 전복, 달고기 등 국내산 수산물을 급식에 제공하고 있다.
노장석 교육지원과장은 “어릴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기뻐하는 수산물 요리를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