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인증원-국민식생활 발전포럼, 28일 개최
학교와 병원, 군부대 등 단체급식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오는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포럼’(공동대표 김춘진, 홍문표, 김영록 의원)과 함께 정ㆍ관계 및 소비자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급식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급식ㆍ병원급식ㆍ군급식 등 안전향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박용호 교수를 좌장으로 ‘HACCP 제도 발전과 향후과제’(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관리통합인증 현황 및 발전방안’(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단체급식의 위생ㆍ안전성 현황 및 발전방안(장혜자 단국대학교 교수,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부회장) ▲축산물HACCP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제고(농림축산식품부) ▲군급식 및 PX 축산물 가공품의 안전관리 및 활성화 방안(국방부) ▲병원급식 안전관리 현황(보건복지부) ▲하나로마트 HACCP 운용 및 활성화방안(농협하나로유통) ▲단체급식 안전성 제고 방안(소비자단체) 등에 대한 패널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단체급식에 축산물HACCP 인증제품 사용이 더욱 확대되어 국민 보건위생 향상과 HACCP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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