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청소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청소년 바른 먹거리 캠프(충북 괴산, 8월 10일~11일)’를 방문, 영양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승희 처장은 이날 조달현 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김영희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회장 등과 함께 나트륨을 줄인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인 ‘삼삼한 단호박전 만들기’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교실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 바른 먹거리 캠프는 식약처가 운영하는 ‘튼튼먹거리 탐험대’의 하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 처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를 통해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체험한 식생활이 평소 실생활로 실천될 수 있도록 남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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