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차장<사진>은 4일 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센터의 위생ㆍ영양관리 지원을 받고 있는 예뻐뽀 어린이집(대전시 서구 소재)을 방문, 급식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ㆍ영양관리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집의 급식위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기윤 차장은 이날 방문에서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식생활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2011년부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ㆍ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90개로 확대ㆍ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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