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만 교수(축산식품공학)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제4대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5년 4월 20일부터 2018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김 교수는 2004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사위원, 한국유산균학회장, 건국대 농식품안전인증센터장과 축산물수출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의 사육,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서 식품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축산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인증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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