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물공사, 저소득 가정 아동 초청행사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가락시장 내 도매법인 (주)한국청과는 지난 13일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석촌초등학교 외 9개교, 총 209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초청행사를 열었다.

공사는 우선 어린이들의 직업가치관 확대와 미래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가락시장을 소개한뒤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시설현대화 홍보관 관람 등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청과는 과일과 채소의 유통과정과 경매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모의경매를 진행,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모의경매에서 낙찰된 과일은 모두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공사에서 준비한 학용품 선물세트를 받고 한국청과에서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먹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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