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2011학년도 임용고시 2차시험 합격인원과 합격선이 각 시도 교육청에 의해 일제히 공개됐다.

내년도 영양교사를 채용하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10개 지역의 2차 시험에서는 선발인원의 1.5배 수준에서 합격자를 가렸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명(장애 1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인 경기지역은 2차 시험에서 일반부분에서만 20명을 합격시켰으며, 서울지역(선발-일반 11명, 장애 1명) 2차 시험에서는 일반 18명, 장애 1명이 합격됐다.

또 내년도 각각 5명의 영양교사를 선발하는 충북과 경남지역의 2차 시험에는 8명씩 합격됐다.

합격선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59.33)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부산(55.67), 전북(55.67) 등의 순이었다.

합격선이 가장 낮은 곳은 강원(44.33)으로 나타났으며 광주(48.67)도 50점 이하로 집계됐다.

2차 시험 합격자들은 내년 1월 14일(금) 면접을 거쳐 1월 26일 최종 합격 여부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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