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공동으로 ‘도시농업의 교육적 활용: 학교텃밭’ 심포지엄을 30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텃밭의 확산을 통해 도시농업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학교텃밭 활성화를 통해 도시농업의 교육적 활용을 촉진시키고자 실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총 4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 및 지정토론이 있게 된다.
먼저 농식품부 홍성진 과장의 도시농업 정책과 학교텃밭의 활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천안연암대학 권혜진 교수의 미국 스쿨가든의 교육적 이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김광진 연구관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텃밭에 대해 국내외 최신 연구정보의 공유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하여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