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산업체영양사회, 봉사활동

영양사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등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안수정 회장
대전·충남·세종산업체영양사회(회장 안수정)는 지난 5일 대전 서구 원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행복마을을 찾아 급식지원 및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미각검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건강 돌봄의 행정손길이 부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올바른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

영양사들은 이날 급식지원,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미각검사, 건강간식 섭취를 위한 활동지 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복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대전·충남·세종산업체영양사회는 지난 2010년 안수정 회장 취임 후부터 영양사 재능 나눔 일환 사업으로 소외계층 및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지역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사들이 나트륨 미각 테스트를 하고 있다.
△영양요리무료시식코너 △아동요리체험코너 △나트륨 미각검사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상담 코너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영양사 자원봉사단체로 가입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안수정 회장은 “영양사의 재능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질 것이며 지역주민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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