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자사의 ‘알래스카 연어’가 국내에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시장점유율 68.2%(닐슨 기준), 매출 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대형 신제품의 탄생을 예고한 데 이어, 올해는 1월에만 지난해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고, 연어가 건강한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승부수를 띄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신제품 2종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1월과 2월 매출 호조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판매에 집중하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제품 구색을 갖추는 것은 물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 및 레시피 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어캔 시장점유율 현황(닐슨 기준_선물세트 포함)
CJ제일제당은 ‘알래스카 연어’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연어캔 제품이며, 청정해역인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로 만들어 신선함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생물 연어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일상적인 반찬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주 특징이며 또한, 살코기로 구성되어 샐러드나 볶음밥,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도 쉽게 응용이 가능하고, 기존 참치와 동일한 용도로 찌개나 반찬 등과 같은 한국식 요리에도 적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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