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협회 ‘단체급식 축산물 레시피’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강릉명주초등학교 이은영 영양교사와 강릉성덕초등학교 신성애 영양교사팀이 ‘제3회 나만의 단체급식 축산물 요리 레시피’ 공모전에서 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신 영양교사는 이번에 팀을 이뤄 '된장돈가스'와  '간장양념치킨'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동원홈푸드 이은희, 김주연 영양사(흑임자누룽지치킨)와 죽림초등학교 윤혜정 영양교사(돈육김치말이)가 각각 수상했다.

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농림수산식품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개월간(5월~10월) 실시한 ‘나만의 단체급식 축산물 요리 레시피 공모전-한식세계화를 위한 우리 축산물 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최근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레시피는 3차에 걸쳐 △단체급식 활용도 △창의성(한식 세계화 기여도) △축산물 및 재료의 다양성 △조리공정 등을 심사해 당선작을 가렸다”고 밝히고 “공모에 참여해준 영양(교)사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이들 레시피는 다시 정밀한 조리과정과 사진촬영 등을 거쳐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추후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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