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숙주, 청경채, 단호박 등 볶음 요리에 어울리는 5가지 야채를 소스와 함께 한 팩에 담아 3분이면 요리할 수 있는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이하 야채믹스, 200g/3600원)' 2종을 출시했다.

'야채믹스'는 2종으로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 사천풍 매콤'과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 데리' 등이다.

'야채믹스 사천풍 매콤'은 숙주, 배추, 청경채, 백일송이, 당근 등 5가지 야채로 구성돼 동봉된 매콤한 맛의 소스를 넣고 태국식 볶음면 '팟타이'나 중국식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야채믹스 데리'는 숙주, 시금치, 단호박, 고구마, 당근이 들어있어 동봉된 달콤한 맛의 소스를 활용하면 잡채, 덮밥처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풀무원은 이번에 출시한 볶음용 야채믹스 외에도 다양한 야채를 바로 쪄먹거나 국과 찌개로 요리할 수 있는 야채믹스 등 을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식품 김현진 PM(Product Manager)은 "이미 일본, 미국 등에서는 조리용 채소, 나물 등 소포장, 소용량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듬거나 씻지 않고 바로 볶으면 돼 누구나 쉽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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