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냉장돈육 '하이포크' 돼지고기부문 수상

친환경 축산 전문기업 팜스코(대표 정학상. www.farmsco.com)의 국내 최장수 냉장 돈육브랜드 하이포크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의 돼지고기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정학상 대표
마케팅조사 전문기관인 포커스리서치, 패널인사이트와 여성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상은 여성 건강, 주거 환경 개선, 생활편의성 등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14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매년 적합한 기업을 선정하여 각 부문별로 온라인 조사(여성 소비자 대상 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 주고 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은 팜스코는 1967년 축산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양돈사업을 시작한 이래1973년 사료사업을 시작하며 국내 대표 축산전문회사로 발돋움한 기업. 업계 최초로 생산 시스템을 보유하여 최고의 품질 돈육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팜스코는 위생적인 축산 식품 생산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종돈계량에서부터 양돈, 축우 배합사료 및 신선육 유통, 판매까지 축산식품의 전 과정에 수직계열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3-site 시스템' 구축하여 종돈, 사료, 사양관리를 통일하고 청정지역인 전북 장수군에 국내 최대 종돈장을 구축,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2년 업계 최초로 1만톤 판매를 달성하고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및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 '하이포크'는 1993년 첫선을 보인 국내 최장수 냉장 돈육브랜드로, 얼리지 않은 신선한 돼지고기로 통하며 출시 당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포크' 출시 전 국내 돼지고기는 이름 없이 냉동유통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냉동육은 수분이 얼면서 조직이 파괴돼 맛이 떨어진다. 팜스코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냉장유통방식을 국내에 도입하여 '하이포크'를 출시, 돼지고기의 브랜드화를 이끌며 소비자의 입맛을 고급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이번 수상은 밥상의 건강을 책임지는 여성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팜스코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 제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 팜스코는 국내 축산제품 품질 선진화에 힘을 쏟고 향후 사료생산 기술과 육종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한편 바이오사업 등 미래사업에 대한 적극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축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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