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새송이버섯ㆍ토마토 농가 방문

경북 군위군(군수 장 욱)은 대구광역시 교육청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담당공무원 90여명이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양교사들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급식 확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령면에 위치한 새송이버섯 재배농가와 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했다고 군은 밝혔다.

영양교사 등은 이날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현장 체험하고 돌아왔다.

군 농업기술센터 박재범 소장은 "군위군은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곳 중 하나로서 학생과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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