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은 지난 3월 3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와 산학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협목우촌은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2011년 말까지 서울대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강원도 평창소재)에 입주하여 연구소 및 교육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양측은 앞으로 산학 협력연구소를 통해 공동연구과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축산 분야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제품 개발은 물론 전문인재 양성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목우촌 양두진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목우촌과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가 접목돼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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